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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기에
서울역으로 향했답니다.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향한 태향..
위치는 서울역 11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이 채 안걸립니다.
골목을 들어오니 반겨주는 붉은 간판

비가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만석입니다.






메뉴가 너무 많아 뭘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던 찰나..
양꼬치와 탕수육, 그리고 지삼선을 시켰습니다.



윤기부터 좔좔..
탕수육 맛이 기가막힙니다.
찍먹분들은 싫어하실지 모르겠지만
원래 탕수육은 부먹이라고 하죠.
안주가 모자라 추가로 시킨 팔보채


고량주를 넘겨줘야하는 날씨였으나..
마실사람이 혼자인지라..아쉬울따름이군요..
다음에는 꼭..고량주에 먹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맛 ★ ★ ★ ★ ★ (간이 세지도 않고 적당하고 향신료도 특별히 없음)
분위기 ★ ★ ★ ★ ☆ (회식장소로 많이 올듯하며, 사람이 많아 대체적으로 북적북적하다.)
가격 ★ ★ ★ ★ ★ (왠만한 중식당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맛 !)

-참고로 일상을 공유하는 블로그이기에 광고가 아닌점, 개인적인 주관인점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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