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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병, 질환 이겨내는 방법 ⑥ - 폐암_1

Dalbong^^ 2023. 2. 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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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병, 질환 이겨내는 방법  ⑥ - 폐암_1

 

 요즘들어 담배를 피는 사람들의 수는 부쩍 적어지긴 했으나, 아직까지도 담배의 위험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또한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경우의 사람들도 있다. 담배의 위험한 증상 중 하나인 폐암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정의

폐암이란 말 그대로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폐 자체에서 발생하기도 하고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전이되어 발생할 수도 있다. 폐 자체에서 발생한 폐암의 종류는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를 바탕으로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으로 나눠진다. 폐암 중 80~85%의 비율로 비소세포폐암으로 확인되는데, 여기서 다시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나머지 소세포폐암은 악성도가 높기에, 발견 당시 이미 림프관 혹은 혈관을 통해 다른 장기와 반대쪽 폐, 심장, 또는 기관지, 식도, 대동맥 등으로 전이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종류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 등 여러 기준에 따라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소세포 폐암과 비소세포 폐암으로 나눌 수 있다. 현미경으로 확인이 가능한 암세포의 크기가 작은 것은 소세포 폐암이라 명하고, 이보다 큰 것은 비소세포 폐암이라 한다. 폐암 환자의 80~85% 비율을 차지하는 비소세포암은 선암, 선편평세포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들 각각 종양 세포의 모양과 배열 등 형태에 따라 더 세분화 되어지는데 우리는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비소세포암과 소세포암을 구분하는 이유는 폐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임상적 경과와 치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소세 포암은 조기에 진단이 가능하며 수술로 인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외의 소세포 폐암은 대부분 진단 당시에 수술로 인한 치료 자제가 어려울 정도로 경과가 많이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다반사로, 급격하게 암세포가 전신에 전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시는 것 보다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에 잘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소세포 폐암]

  • 선암

선암 또는 샌암이라고 불리는 해당 암은 우리 신체 내의 선세포 또는 샘세포에 생기는 암을 칭하는 말로, 선암은 폐암의 종류 중에서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것으로 알려져있다. 폐의 말초부위에서 잘 생기게되며, 성별 혹은 신체적 특징에 관계없이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도 걸릴 수 있으며, 크기가 작은 경우에도 전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발생하는 빈도가 점차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담배에 함유된 타르의 양과, 사람들의 흡연 습관 및 패턴, 흡연의 빈도, 배달음식의 활성화로 인한 식생활의 변화 및 스트레스등의 원인들을 주요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선암이 발생하는 부분은 주로 기관지 끝부분에 나타나므로 단순 흉부 X-선 촬영에서 작은 폐결절 혹은 폐렴 같은 경화 소견을 보이기도 한다.

 

  • 편평상피세포암

편평상피세포암은 우리 폐의 기관지에서 점막을 구성하는 세포가 변성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편평상피란 얇고 편평한 형태를 띈 상피를 나타내는 말이며, 상피란 우리 신체 바깥 표면의 세포층과, 체벽과 내장 사이의 공간 및 위, 장의 내부 표면을 감싸고 있는 세포층을 말합니다. 편평상피세포암은 주로 폐의 가운데 즉, 중심부에서 발현되며, 특히 남자에게 흔하게 발생되고 주로 흡연자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기침 또는 객혈, 숨소리가 변화되거나 하는 등의 증상은 종양이 기관지를 막으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 대세포암

전체 폐암 비율 중 4~10% 가량을 차지하는 대세포암. 대세포암은 폐 표면 근처에서 주로 발생되며, 절반 정도는 기관지에 생기는 영향이 있습니다. 대세포암은 이름 그대로 암세포가 비교적 크고, 그 일부는 빠르게 증식 또는 전이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다른 비소세포 폐암들과 비교했을 때, 대체로 예후가 나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세포 폐암]

대세포암과 반대되는 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은 폐암의 15~25%의 비율을 차지하며, 전반적으로 심한 악성도를 가진 암으로써 해당 암 발견 당시 이미 림프, 또는 혈액순환을 통해 주변 장기나 반대쪽 폐, 혹은 종격동(좌우의 폐를 둘러싼 가슴막 사이의 부분)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주로 소세포폐암은 폐 중심부의 기도 혹은 기관지에서 발병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소세포폐암은 성장속도가 비교적 빠른편이며, 대체로 암의 크기가 크고 회백색으로, 기관지 벽을 따라 증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세포폐암은 편평상피세포암과 마찬가지로 환자 대부분이 흡엽자로써 흡연량이 많은 분들에게 나타납니다. 해당 암으로 인해 뇌를 시작으로 간 그리고 전신 뼈, 반대쪽 폐, 신장 등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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